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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장애 한방치료 [천안 도원한의원]

by 도원한의원 2012. 5. 28.

천안 한의원 도원한의원 갱년기 폐경기 화병 추천

 

 갱년기 증후군이란

 

갱년기 증후군이란 폐경기로 이행하는 여성의 약 70% 정도가 겪게 되는 증상으로서 여러가지 신체적인 변화 및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일컫으며, 전형적인 증상으로 안면홍조, 식은땀, 두근거림, 감정변화 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은 일반적으로 50대 중반까지 겪는 경우가 많으나 어떤 경우는 남은 평생 동안 갱년기 증상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갱년기 상태에서 인체의 에너지 소모량은 폭발적으로 증가되어, 이를 방치할 경우 노화현상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갱년기 장애의 증상

 

⋅ 얼굴로 열이 쉽게 오르면서 붉어집니다.

⋅ 신경과민, 흥분, 우울, 무기력, 불안감 등의 정신적 증상이 있습니다.

⋅ 쉽게 피로를 느끼고, 두통이나 현기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밤에 열이 나면서 식은땀이 나 수면에 지장이 있습니다.

⋅ 안색이 검어지면서 기미가 생기고 피부의 탄력이 줄어듭니다.

⋅ 급격한 체형 및 체중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월경불순, 출혈, 방광염 등 부인과 질환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어깨통증, 허리통증 등의 관절통이 생깁니다.

⋅ 면역력이 저하되고, 골다공증, 심장질환, 치매의 위험도 증가합니다.

 

 

 

 

갱년기 증후군의 원인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던 나무가 나이를 먹어가게 되면 일정 시점부터는 수분이 빠져나가고 충분한 수분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마른 상태로 변해가는 고목이 됩니다. 여성의 인체에서도 이처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인체의 물(水)이 마르게 되고 혈액(血)의 불균형상태가 나타나게 됩니다.

자궁은 한의학에서 예로부터 혈(血)의 저장고(血之府)라고 하였습니다. 혈액의 불균형상태는 자궁의 혈액흐름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고, 호르몬조절이 흐트러지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됩니다. 여기에 개개인별의 장부허실의 부조화와 더해져서 신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양방의학의 호르몬 치료

 

양방의학에서는 갱년기장애를 여성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증상으로 설명합니다. 따라서 약물을 통해 호르몬을 보충하여 증상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호르몬제 투여는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1993년부터 2002년까지 미국의 WH(woman's health initiative)에서 16,000명을 대상으로 10년동안 진행한 연구 결과에서 호르몬 투여가 유방암 26%, 뇌졸중 41%, 심장마비 29%, 정맥혈전증 100%, 심혈관계질환 22%로 유병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외부에서 투여하는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호르몬과는 정확히 같지 않을 뿐 아니라, 우리 몸의 호르몬 조절 기능에 혼란을 야기시켜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스스로 호르몬 조절능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호르몬제는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빠르지만, 여러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원인치료가 되지 않아 복용을 중단할 시에 증상이 더욱 심화되어 나타날 수 있기에 장기간의 사용은 되도록 자제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증상이 너무 심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단기간으로만 사용하여야 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하여 호르몬제를 복용하기보다는 근본 원인을 치료하여 재발이 되지 않고 폐경 이후에도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도원한의원의 갱년기 치료

 

한방적으로 보았을 때 갱년기 증상은 인체의 물(水)이 부족해지고 자궁과 하복부의 혈(血)이 부족하게 되어 상부의 불(火)이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일차적으로는 화(火)를 내리고 몸의 혈(血)을 보해주는데 중점을 두어 치료를 하게 됩니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심장과 간에 부담을 받게 되고, 혈액의 흐름이 좋지 못하게 되고 자궁과 난소 주변의 흐름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도 갱년기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궁과 난소 주위의 흐름이 깨어진 것을 바로 보완해주고 개개인별로 장부허실의 부조화를 바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개개인별로 장부허실이 다르고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몸의 상태를 짚어내는 것이 치료에 앞서서 가장 중요합니다. 심화(心火)를 내려주어야 할지, 신음(腎陰)을 보태주어야 할지, 간의 부담(肝氣鬱)을 풀어주어야 할지, 혈(血)을 보해주어야 할지 판단을 하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도원한의원에서는 환자의 맥을 짚어 상세히 몸의 흐름을 파악하여 몸의 불균형을 가져온 원인을 찾아내고 침, 뜸, 한약만을 통해 그 근본원인을 해결하여 몸의 흐름을 회복시키고 자생치유력을 극대화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갱년기 치료의 중요성

 

갱년기의 치료 및 관리는 산후조리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여성은 살아가면서 건강상에 있어서 크게 2번의 변화시기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출산 전후의 시기이고, 두 번째는 폐경 전후의 시기입니다. 산후조리를 잘 못하면 뒤에 많이 고생한다는 것은 대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폐경이 몸에서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고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되는지는 잘 모릅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짐에 나타 노년기의 건강한 생활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갱년기의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 후 30년의 생활이 달라지게 됩니다.

보통 사춘기 시기에서 생리를 시작하여 50세쯤의 폐경기까지 대략 30년의 몸의 상태와 다른 상태로 최소한 30년 이상을 더 살게 되는데 단순히 생리가 끊기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여성에게 있어서 호르몬이 크게 변하는 시기는 신체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사춘기, 임신, 폐경기에는 호르몬 변화의 폭이 커지게 되어 신체도 내부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때 시기적으로 건강이 악화된 경우에는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큰 타격을 받게 되어 이후에 오랜 기간을 무기력하게 생활하거나 다른 질병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갱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남은 평생의 삶의 질을 좌우하게 됩니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담백하게 드세요.

기름진 고기보다는 콩, 생선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세요.

다양한 채소, 제철 과일, 우유 제품을 매일 섭취하세요.

칼슘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세요.

과식을 피하고 편식을 하지 마세요.

적절한 식이요법으로 건강 체중을 유지하세요.

 

 

 

갱년기에 좋은 운동

 

심폐기능을 강화하여 인체의 순환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산소성 운동과 심폐 지구력을 길러주는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일정 시간동안 리듬을 유지하며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맨손체조, 유연체조, 산보, 걷기, 등산, 자전거 타기, 골프, 수영 등이 적당하며 동시에 스트레칭 체조나 요가 등을 수시로 반복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운동시간은 강도에 따라 15~45분 정도를 본 운동 시간으로 하고 점차 익숙해지면 1회 운동시간이 최소 40분 이상 되도록 하며 격일이나 일주일에 3회 정도로 시작해 점차 주당 5회 이상으로 늘여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언제라도 여유 있는 시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반복해서 하는 습관을 가지시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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