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 건강칼럼1 건강과 질병의 사이, 미병(未病)치료 중요성 죽은 사람도 살려냈다는 중국의 소문난 명의 편작은 중국 선진시대의 유명한 의사 였다. 그의 두 형도 의사. 그 삼형제에 관하여 '갈관지'에 아래와 같은 삼형제 이야기가 있다. 위나라의 임금이 편작에게 물었다. "그대 삼형제 가운데 누가 제일 잘 병을 치료하는가?“ "큰 형님의 의술이 가장 훌륭하고 다음은 둘째 형님이며 저의 의술이 가장 비천합니다.” 임금이 그 이유를 묻자 편작이 대답한 내용은 이러했다. " 큰 형님은 상대방이 아픔을 느끼지 전에 얼굴빛을 보고 그에게 장차 병이 있을 것임을 알아서 그가 병이 생기기도 전에 원인을 제거하여 줍니다. 그러므로 상대는 아파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치료를 받게 되고 따라서 그간 자기의 고통을 제거해 주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 2012. 6. 27. 이전 1 다음